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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용 드러낸 울릉도 '독도박물관'-개관 앞으로 6개월
지금 울릉도의 관문 도동항에 들어서면 방문객의 눈길을 잡는 새로운 광경이 전개된다. 멀리 약수공원 언덕에 동해의 일출속에 빛나는 세 봉우리의 독도 모습을 형상화한'독도박물관'(가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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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기업인 '뉴스추적' 책 즐겨-삼상경제硏 분석
미국 기업인들은 최근 뉴스로 부각된 이슈들의 이면을 파헤친 서적을 즐겨 읽으며 일본의 최고경영자들은 역사를 통해 선인들의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.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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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준만 교수 혼자 잡지 만들어
…국내출판계에.1인 저널리즘'개념이 도입됐다.튀는 아이디어와과감한 주제 선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강준만 전북대교수가 최근 펴낸.인물과 사상'시리즈 1권이 그것.잡지와 단행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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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인쇄매체 최우수광고 '원자력에너지 안내광고'
지난해 인쇄매체 최우수광고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.원자력에너지안내광고'가 선정됐다.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(회장 兪鵬老)는 12일“공동체 문화발전 공헌도,건전 소비생활을 위한 유익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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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출판문화協주관 '책의 날'기념식
…대한출판문화협회(회장 羅春浩)가 주관하는 제10회 책의 날기념식이 11일 오전10시30분 서울사간동 출판문화회관 4층강당에서 열렸다.책읽는 기쁨을 일깨울 목적으로 팔만대장경이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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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정보 신문서 가장 많이 얻어
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들은 신문 문화면에서 가장 많은 공연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같은 사실은 예술의전당 홍보과장 고희경씨가 최근 서강대 언론대학원에 제출한 석사학위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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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 과열경쟁 토론회 지상중계-토론 요지
최근 신문의 과열경쟁을 진단하고 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한국언론학회(회장 김정기)주최로 26일 오후2시 서울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렸다.「신문전쟁,이래도 되는가」를 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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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석현 중앙일보사장 장쩌민 중국주석 단독회견 전문
다음은 장쩌민(江澤民)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베이징(北京)의 인민대회당 푸젠팅(福建廳)에서 홍석현(洪錫炫) 중앙일보사장과 나눈 일문일답 내용. ▶江주석=오늘 이렇게 만나게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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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지『홈 앤 랜드』 창간
땅과 집을 다루는 생활정보지 『홈 앤 랜드』가 6월호로 창간됐다.재산 증식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잡지와는 달리 고급스런 생활문화 분야로 취재영역을 넓혔다.창간특집으로 서울 주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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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무대로 꾸며진 '정보의 창'-홈페이지란
집들이에 초대받으면 주소를 갖고 길을 물어 찾아가듯 인터네트월드와이드웹(WWW)에서 문자.음성.동(動)영상등으로 개성있게꾸며 놓은 다양한 홈페이지를 방문할 때도 인터네트 주소를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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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出맞는 독도 이미지 형상화-본사 건립 독도관 설계
일본정부의 잇따른 망언으로 독도문제가 한.일간 외교문제로까지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사가 건립중인 독도관의 설계가 12일 완성됐다. 삼성문화재단이 40억원을 지원해 울릉군과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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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간30돌 "창작과 비평"편집인 白樂晴교수
기자가 『창작과 비평』에 눈을 뜬 것은 70년 가을호에 실린신경림(申庚林)씨의 시 『산 1번지』를 통해서였다.10대후반의그 무렵,노량진산28의 골방에서 만난 『산 1번지』는 「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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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예술경영 입문"펴낸 음악평론가 홍승찬씨
『우리나라 예술계의 구조를 기업에 비유하자면 생산직 사원은 많은데 기획이나 관리.영업사원은 부족한 실정입니다.대학에서 예술가는 과잉 배출해왔지만 예술경영자 양성에는 소홀했던 것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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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통신 정보제공業 유망사업 부상
PC통신 인구가 100만명에 이르면서 PC통신 정보제공업이 새로운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. 정보제공업자 (ICP:Information Contents Provider)는 국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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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에 한국문화 정수 알린다-한국문학포럼 내달7일까지
한국 현대문학을 프랑스 독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「한국문학포럼」이 28일 오후7시(한국시간 29일 오전3시)프랑스 파리의 바스티유 국립오페라극장 올리비에 메시엥 홀에서 개막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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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도시
일본 아사히(朝日)신문사가 발행하는 주간지 아에라 최신호가 「부산이 일본 고베(神戶)를 눌렀다」는 제하의 7페이지에 걸친특집기사를 실었다.아에라는 부산이 컨테이너 처리량에서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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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일본의 사례
「의.식.주가 해결되면 여가에 더 신경쓰게 된다.」 「일벌레」인 일본인들도 이 점에서는 예외가 아닌 것같다.일본 총무청의조사에 따르면 1인당 소득이 1만달러를 넘어선 84년을 고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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下.미국속 한국기업
『첨단산업을 지향하는 한국.기술선진국이 멀지 않았다.』 비즈니스 위크誌는 김영삼(金泳三)대통령 방미시기에 맞춰 커버스토리를 통해 한국경제를 잔뜩 치켜세웠다.과연 한국을 보는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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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버산업.에인절 산업 엇갈리는 明暗
어린이 전용 백화점.사진관.치과등에서부터 어린이 놀이방체인에이르기까지 어린이를 수요층으로 하는 갖가지 신종 업체와 서비스가 「에인절(Angel)산업」이라는 이름으로 번창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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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시-곳곳 행정 허점.시민들만 골탕
1일 출범한 전국 35개 통합시 대부분에서 통합에 따른 공무원 인사지연,기구개편및 업무분장지연,청사미확보등의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 행정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인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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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나진.선봉 평양보다 살기좋을것
우리나라도 일부 대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,또 이미 몇개기업은현장을 답사하고 온 나진.선봉지구를 북한당국은 「황금의 삼각주」라 불렀다. 91년12월28일 정무원 결정 제74호로 함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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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화로의 길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이 시드니에서「세계화」를 선언한 이후「세계화」란 단어가 범람하고 있다.가위 말의 홍수라 할까,태풍에 비유될 정도다.이현령비현령(耳懸鈴鼻懸鈴)식으로 약방의 감초